대구 장벽 없는 비슬산
대구 달성군의 비슬산이 최근 아름다운 옷을 입고 5월의 행사를 시작 하게 되었다. 비슬산의 경우 사계절 내내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없는 대구 내 최고의 자연 휴양지이다.
“만개하는 참꽃, 누구나 편하게 즐겨요”
대기 오염 없는 친환경 버스
2일 대구 달성군에서는 참꽃 군락지의 비슬산을 홍보하는 글을 게시하게 되었다. 참꽃문하제 축제는 매년 봄에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비슬산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위해 이 곳 비슬산을 방문하고 있다. 또한 편하게 비슬산 정상의 장관을 구경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도 운영을 하고 있다. 셔틀버스는 대기 오염과 교통혼잡, 차량 정체 등을 해결할 수 있으며 달성군에선 셔틀버스를 친환경 버스로 운영하고 있어 비슬산의 환경을 지켜냈다.
하지만 대기오염 없는 친환경 버스를 운영하며 수백억을 들여 비슬산에 케이블카 건설을 추진 하고 있어 논란의 화두가 되었다. 비슬산자연휴양림~대견봉 구간에는 이미 전기투어버스가 운행 되고 있다.
2017년 말 이미 기본구상및 타당성 조사 용역은 끝나게 되었으며 군립공원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케이블카는 내년도 예산안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등 케이블카 관련 예산 13억원을 편성하게 되었다.